[내돈내산 에어프라이어] 미라스 25L 풀 올 스테인레스 오븐 에어프라이어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1.6L로 작은 걸 사용하고 있었어요 사용하다 보니 용량이 큰 걸 사용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보는데 용량도 크고 가격도 괜찮아서 톡딜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녁에 시켰는데 하루마에 도착했어요

 

포장박스예요 두근두근 언박싱을 해볼께요~~!!^^

 

외부까지 올 스테인레스였어요 그리고 구성품들이 들어가 있었어요

 

크기는 전자렌지보다는 비슷하거나 약간 큰 사이즈예요 안에 구성품을 빼고 한번 찍고 구성품을 찍어봤어요 오븐장갑, 그물망 바스켓과 이동용 손잡이, 로스팅 바스켓, 베이킹 선반, 부스러기 받침대, 그릴 선반, 통닭 거치대예요 베이킹 선반과 부스러기 받침대만 코팅 제품이고 나머지는 다 스테인레스예요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먹고 싶어서 마침 고구마도 있고 해서 돌려봤어요

 

음식 모드별로 에어프라이어 모드 오븐 모드 이렇게 나뉘어 있어요

 

고구마를 로티세리로 구워 보려고 4개를 넣고 기계 안에 넣었어요

 

저는 고구마를 넣고 구이 모드로 해서 회전을 돌렸어요 온도와 시간이 정해져서 세팅이 되어 있지만 음식의 양과 상태에 따라서 시간은 조절하면 되더라구요 맞춰놓고 레버를 한 번 누르면 시간이 세팅되고 한번 더 누르면 온도가 세팅이 돼요 그리고 시작을 누르면 에어프라이어가 작동이 되요

 

로티세리로 고구마를 돌렸어요 찐 고구마도 맛있기는 하지만 군고구마가 조금 더 맛있더라구요 군고구마 먹는 것도 어릴 때 겨울에 군고구마 파는 사장님이 요즘은 가스에 하지만 예전에는 장작을 한 옆에 쌓아놓고 고구마를 넣어놓은 서랍을 열고 닫으면서 구워서 파셨잖아요 요즘은 그렇게 파는 걸 못 봤거든요 이마저도 요즘 보기가 힘들더라구요(향수에 젖은 사람^^)

 

한 25분은 돌리니까 완성이 되었어요 구워지는 냄새가 아예 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에어프라이어로 자체적으로 냄새를 빨리 순환시켜서 집에 오래 남아있지는 않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 안에도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정말 잘 익었더라구요 군고구마 우유랑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랑 먹어도 맛있어요~~!! 아메리카노~~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신랑이랑 만두랑 치킨너겟이랑 용가리를 구워서 먹었어요 바삭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이날 저녁에도 고등어를 구워서 먹었는데 역시나 냄새가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사실 생선을 먹고 싶어도 기름이 튀기도 하지만 집에 생선 냄새가 가득해서 사실 먹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이제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여기에 생선을 구워야겠어요

 

다만 이렇게 기름이 튀는 걸 굽게 되면 유리에도 그렇고 안쪽에도 기름이 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식으면 키친타월에 소주에 묻혀서 닦아줘요 기름때를 바로 닦지 않으면 그래도 굳어가지고 끈끈해지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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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스 25L 풀 올 스테인레스 오븐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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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열이 골고루 가해지면서 음식들도 잘 익었어요 올 스테인리스다 보니 음식을 가열할 때 주변으로 열기가 장난 아니에요~~ 그래서 주변에 플라스틱 제품은 치워주시는 게 좋아요 녹는다고 하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가 작동이 끝나고 나면 주변으로도 열기가 너무 많이 나서 가까이 가기가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앞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보니 음식이 얼마나 익었는지도 확인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 다양한 음식을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서 먹어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 누가 개발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자 요즘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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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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