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서문시장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먹킷리스트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할머니호떡이에요 원래 할머니가 하셨는데 지금은 아드님이 아시는 중이세요 기름도 많이 쓰지 않아 담백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랍니다!! 주문받으면 그때그때 구워주시는 방식이랍니다!! 앉아서 먹고 가시는 분들도 있고 드시면서 포장도 있어요 서문시장 킹콩 커피와 멀지 않아 찾기는 쉬워요 호떡 한 장에 천원이고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감주도 판매하고 있네요^^ 사장님 오른 편에 반죽과 땅콩 설탕이 있어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좁은 공간에서 계속 허리를 틀어가며 호떡을 만들다 보니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번씩 지나갈 때마다 문이 열려있지 않으면 괜히 서운하다가도 허리가 아파서 쉬시는가 보다 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