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D 일주일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지 뭐예요;;; 지난여름에 병원에 있으면서 커피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근데 때마침 수박 철이잖아요!!! 계절 한정으로 수박주스도 판매하지 뭐예요!!!!(수박 러버!!! 꺄웅!!!) 좀 좋아하던 카페가 병원 근처이기도 해서 주문을 해봤어요 병원에 에어컨을 틀어주기는 한데 침상이 워낙 더웠거든요 시원하게 수박주스 주문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수박주스 신랑꺼랑 제꺼랑 두 개 주문했는데 한 모금 먹자마자 띠이이이이잉!!!! 이것은 신세계야!!! 느므느므 맛있잖아!!! 신랑도 한 모금 먹자마자 와이프야 이것은 또 주문해야 하는 거라며ㅋㅋㅋㅋ 다음날 신랑이 바로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출근길에 가지고 가겠다며 주문을 또 했어요 바로~~~ 여기는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