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가을 즈음 어릴 때 친정엄마께서 알타리 김치를 담그시면 겨울에 맛있게 익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는데요 새해 떡국이랑 같이 먹을 때도 맛있고 특히나 잘 익은 알타리는 라면과 그렇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제 결혼한 지 4년 차가 되었고 막김치와 열무김치를 담가서 성공했으니 이번에는 알타리를 담가볼까 해요 알타리 2단, 양파 1/2개, 감가 1개, 청양고추 6개, 생강, 마늘 13알, 고추가루 3 국자 1/2, 배즙 1포, 새우젓 1T, 까나리액젓 2T 1/2, 밀가루 2T, 물, 굵은소금 신랑 2차 백신 맞던 날 갑자기 꽂혀서 주문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 하나로마트에 농산물이 싱싱해서 어플로 오전에 주문하니 오후에 바로 오더라구요 무도 크고 싱싱해 보였어요 일단 다듬기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