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먹킷리스트 할매호떡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서문시장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먹킷리스트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할머니호떡이에요 원래 할머니가 하셨는데 지금은 아드님이 아시는 중이세요 기름도 많이 쓰지 않아 담백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랍니다!!

주문받으면 그때그때 구워주시는 방식이랍니다!! 앉아서 먹고 가시는 분들도 있고 드시면서 포장도 있어요

 

서문시장 킹콩 커피와 멀지 않아 찾기는 쉬워요

 

호떡 한 장에 천원이고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감주도 판매하고 있네요^^

 

사장님 오른 편에 반죽과 땅콩 설탕이 있어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좁은 공간에서 계속 허리를 틀어가며 호떡을 만들다 보니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번씩 지나갈 때마다 문이 열려있지 않으면 괜히 서운하다가도 허리가 아파서 쉬시는가 보다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지나가요

 

 

 

호떡이 다 아는 맛이지만 유난히 제 입에는 여기가 맛있는 것 같아요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기에 담백해서 손에 묻어나는 기름도 없고 너무 좋은 거 있죠??

 

구워지는 냄새가 날 때마다 왜 이렇게 먹고 싶은지요~~

 

호떡과 호떡 사이 종이호일을 한 장씩 깔아서 주세요 바로 한걸 먹으면 맛있지만 늘 포장해와서 먹는데요 호떡이라 식으면 맛이 없는데요 이 호떡은 희한한 게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생각나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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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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