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폭신폭신한 카스테라 서문시장옛날카스테라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저는 개인적으로 카스테라를 좋아하는데요 어릴 때 타원형으로 생긴 바닐라 향이 가득한 카스테라를 즐겨먹었어요 다들 그 카스테라 한 번씩 드려보신 적 있으시죠??^^ 몇 달 전에도 서문시장카스테라를 먹었었는데 그때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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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옛날카스테라

open 10:10

close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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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참고하세요!!^^

 

요리보고 부부가 갔을 때에도 대기줄이 조금 있었어요 한판에 8개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앞에서 2개 3개씩 구매해서 가면 또 기다려야 하는^^;; 안타깝게도 저희 앞에서 딱 끊겼지 뭐예요??? 거기에서 한 1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 10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더군요~

 

대표 메뉴답게 옛날카스테라가 제일 잘나갔어요 제가 대기하고 있는데 여자 사장님이 계산을 하시더라구요 어떤 분이 치즈카스테라 주문을 했는데 지금은 안된다며,, 메뉴에는 있지만 치즈카스테라를 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재고가 없는건지는 알 수 없었어요

 

적립도 되니까 계산할 때 휴대폰 번호 얘기하시면 됩니다!! 자주 들르는 분들은 적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주방을 살펴보았어요 자가 있었어요 처음 봤거든요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보니가 자를 대고 크기를 나누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일정한 크기로 판매를 하셨어요 저희 뒤에도 줄이 상당히 길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다 보니 카스테레가 나오더라구요

 

 

 

바로 눈앞에서 자르는 걸 봤는데 생긴 거는 꼭 아기 궁뎅이처럼 보들보들해 보였어요

 

지점은 두 군데네요 서문시장점과 경산시장점 두 군데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인별그램 계정도 따로 있으니 구경해 봐야겠어요!! 엄마의 추억을 살 순 없지만, 카스테라는 살 수 있습니다 이 문구가 감성적인 것 같아요

 

 

뜨거운 거 바로 포장해왔더니 쭈굴쭈굴쭈굴~ 차 안에서 좀 열어둘걸 하는 후회도 있엇어요 어릴때의 감성이 남아서 그런지 왜 카스테라는 커피보다는 우유와 주스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이 대왕카스테라는 계란 냄새가 나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가끔씩 서문시장에 볼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을 때 생각나면 한 번씩 구매해서 와야겠어요 줄은 너무 길지만 카스테라 한 판이 나오면 회전이 빠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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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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