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더뷔페 앳 인터불고 모임으로 다녀왔어요

공실❤ 2022. 6. 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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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저는 사촌들끼리 계모임을 하는데요 이날은 제 동생들과 사촌 여동생들의 마지막 여자 형제들끼리의 마지막 모임을 가졌답니다~~ 유부들도 꽤 있어서 제부들과 신랑과 함께 했답니다!!

 


더뷔페 앳 인터불고
월 ~ 금 12:00 ~ 21:00
break time
15:00 ~ 18:00
토 ~ 일 11:30 ~ 21:00
break time
13:30 ~ 14:00
16:00 ~ 17:00
19:00 ~ 19:30


주중과 주말은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성인(평일 런치/디너/주말/공휴일)
69,000
소인(초등학생)
32,000
유아(4세 ~ 7세)
16,000


가격도 참고하세요!!^^ 저희 모임은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을 때 다녀왔답니다!!!


도착했는데 줄이 이렇게나 길다며~ 모두들 예약은 하고 오신 것 같았어요 물론 저희도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주말에 갔었는데 마지막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착석 후 식전 죽부터 먼저~ 위를 보호해 줍니다~


이 집 잡채 맛있던데~~ 월남쌈도 맛있었어요 손이 많이 가는 것들만 맛있는ㅋㅋㅋㅋ 구운 파인애플도 입맛을 돋우기에는 너무 좋았어요


이거는 수프 위에 패스츄리 빵으로 덮여서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거 같은데요~ 오오오~~ 이거 맛있던데요???!!! 수프에 빵을 적셔 먹었는데 빵이 워낙에 부드럽다 보니 식감이 훨씬 사는 듯했어요


다 먹고 이제 둘러보려고 하는데 거의 정리하는 분위기라 조금밖에 찍지를 못했네요 초밥도 맛있구요 월남쌈도 맛있고 아까 맛있었다고 했던 게 이름이 양송이 앙쿠르트 수프네요 이름도 모르고 먹었지 뭐예요???!!! 한편에 꼬치 어묵도 있구요~


즉석요리들이에요 안타깝게도 저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몇 가지 맛을 보지는 못했네요~ 줄을 서다가는 다른 것을 즐길 수 없을 것 같기에 과감하게 포기!!! 그렇지만 아쉬운 거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 등심구이는 제가 접해봤는데요 와우!!! 이렇게 맛있는 등심은 처음이었어요 부드럽고 소고기를 싫어하는 저에게도 좋았어요 근데 고기만 구워야 하는 셰프님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양고기도 있거든요 양고기는 여기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소고기만큼 부드럽더라고요~ 나중에 양고기 집에 가서 직접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민트 젤리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던데요???!!!

그리고 다른 블로그 보니까 여기에 오면 생과일주스는  꼭 먹어봐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먹어봤지요!!! 망고주스를 다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는 망고주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바로 먹었더니 파는 주스 같기는 한데 뭔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맛이랄까,,,, 나쁘지 않던데요??!!


이제 어느 정도 먹었으니 디저트를 공락해 볼까 했는데 이미 발 빠른 분들이 다 가져가고 한발 늦은 저는 많이 즐기지는 못했어요 근데요~ 여기 디저트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는 크림브륄레였어요 위에 캬라멜을 구워서 차가운 커스터드가 진짜 맛있었어요 더 있었으면 아마 디저트는 이것만 먹었을 듯해요~ 깨 먹을 때 그 쾌감도 있지 뭐예요???!!!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거기에는 이미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점령을 하고 있어서 포기ㅠㅠ 가서 제대로 즐기고 오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어요ㅠㅠ


뷔페 바로 입구에 조명과 조화가 있으니 뭔가 따뜻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더뷔페 앳 인터불고의 시그니처가 크리스털 조명 아니겠어요???!!! 막내동생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찍어주었네요 아래에서 볼 때와 위에서 볼 때 느낌은 확실히 다르네요~~ 헤헷!!

신랑은 뷔페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며 다시 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며칠을,,, 근데 저도 아쉬워서 한 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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