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무와 두부 넣고 깔끔하고 칼칼하게 청국장 끓이기

공실❤ 2022. 10.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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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여러분은 청구장 좋아하세요??? 청국장은 특유의 꼬릿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우리나라 발효식품 중 하나잖아요

 

청국장은 1g에 10억 마리 이상의 유익균이 들어가 있어서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노화와 비만을 막아주고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치매와 당뇨병 예방에도 좋고 고혈압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심장질환, 빈혈, 피부미용, 피부병에도 좋고 남성분들에게는 정력에도 좋다고 하네요!!^^ 다방면에서 좋으 ㄴ청국장을 안 좋아하고 안 먹고 어떻게 넘어가겠어요??!!

 

지난번에는 김치 넣고 청국장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렸잖아요(김치넣고 끓이는 청국장은 제 블로그 보시면 있어요!!^^) 이번에는 무와 두부만 넣고 청국장 고유의 맛도 느끼고 청양고추의 칼칼함도 느껴보려고 맑게 끓였어요


<재료>

청국장 1덩이, 두부 1모, 마늘 1/2T, 무 1/4개, 양파 1/2개, 대파 1뿌리, 청양고추 3~4개, 쌀뜨물(멸치육수로 하셔도 좋아요), 코인 육수 2알


청국장 끓일 냄비에 쌀뜨물을 받아주세요

 

끓을 동안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해 볼게요 무는 나박나박 썰어주시고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두부는 저도 신랑도 좋아하는 편이라 한 모 다 사용했어요 조금 크게 썰었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코인 육수 2알을 넣어주세요 코인 육수 있으니 직접 육수 뺀 것만큼은 못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앞으로 코인 육수를 구매해서 먹을 생각이에요^^

 

물이 끓으면 무와 양파를 차례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청국장 한 덩이를 꺼내서 넣어주세요 저는 친정엄마께서 청국장 띄운 걸 주셔 가지고 지금도 냉동실에 넣어두고 잘 먹고 있답니다!! 늘 감사해요 친정엄마께^^

 

청국장 넣고 청국장이 잘 풀어지고 나면 마늘 1/2T를 넣고 두부를 넣어주세요 그렇게 뚜껑 닫고 한소끔 끓인 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따로 간을 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렇게 해서 청국장 완성!!! 청국장 본연의 맛도 느낄 수 있고 밥 비벼서 김장김치와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신랑도 저도 청국장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마다 해 먹는 편인데 먹을 때마다 매력적이에요 김치 넣어도 잘 어울리고 이렇게 맑게 끓여도 좋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 넣고 끓인 거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뜨끈한 밥과도 잘 어울리고 찬밥과도 너무 잘 어울려요

 

이렇게 끓인 청국장은 상추를 넣고 청국장 한 국자와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고 무생채 무쳐서 청국장 한 국자 넣어서 먹어도 맛있잖아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쌀쌀한 날씨 몸에도 좋은 청국장으로 언 몸으로 녹여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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