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제주도 가면 곡 먹어야 할게 흑돼지잖아요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 갔다가 근처에 흑돼지 맛집이 없나 검색하다가 가게 되었는데 괜찮아서 가지고 왔답니다!!^^
흑본오겹 제주공항점
open 13:00
close 22:30
last order 21:30
영업시간은 참고하세요!!^^
해안가라 고기를 먹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요 바로 위에는 호텔이라 고기 굽는 냄새나면 안 내려올 수 없겠던데요??!!^^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넓지도 좁지도 않지만 호텔과 같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식당 손님과 호텔 손님이 많으면 주차장이 조금 복잡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오는 입구에도 메뉴판이 있어요
홀은 넓은 편이었어요 셀프 바처럼 보이지만 직원분들이 부족한 반찬은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손님이 없어서겠지만 주방일 하시는 분이 노마스크로 있어서 조금 찝찝했어요~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게 아니니까요^^
저희는 3인상으로 2개 시켰어요 오겹살과 꽃목살 외에 특수부위가 등겹살 노리살 아구살이었어요 고기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도토리묵사발 냉면육수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집에서 육수와 도토리묵 사서 한번 해 먹어야겠어요 고기도 고기지만 백김치가 맛있었어요
3인 상 모둠 나왔어요
고기 구우면서 이게 어떤 부위고 다 설명을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노리살이 제일 맛있었어요
김치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같이 싸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는 게 궁합이 너무 잘 맞았어요 목살도 삼겹살도 부드러웠답니다!!
다 먹고 친정 부모님은 된장찌개를 시키셨고 저는 냉소바를 시켰어요 가격은 5000원,,, 딱 5000원 치 하던데요??!! 한 젓가락이면 끝났어요
예전에 신혼여행으로 왔을 때 먹었던 흑돼지보다 훨씬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고 맛있었고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을 것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다가 고기를 먹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나 있을까요?? 그 부분이 제일 좋았답니다!!^^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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