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맛집] 대구 동구 방촌시장 방촌떡볶이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처음에 방촌시장 떡볶이를 맛을 봤을 때에는 작은 집에 놀러 갔을 때 작은어머니께서 시장 떡볶이를 사주셨어요 그때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리고 신랑이랑 연애할 때 여기 떡볶이 먹으러 갔을 때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러더니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한 번씩 생각난다고 말해요

 

일단 멀리서 차를 끌고 왔을 때 주차하기가 불편한데 방촌시장 공용주차장이 두군데나 있더라구요

골목 초입에 주차장이 있구요

 

조금만 더 들어오시면 주차장이 하나 더 있어요 둘 다 대놓고 조금만 걸어가면 되기는 하지만 여기가 훨씬 더 가까워요 저희는 주차장에 대지 않고 노면 부차장에 차 대놓고 들어갔다 왔어요

 

주차를 해놓고 걸어 들어오시면 뒤쪽으로도 시장 입구가 있어요 여기서는 조금 걸어 들어가야 떡볶이집이 나오고 큰 길가 쪽으로 오시면 시장 입구에서 바로 있어요

 

시장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면 바로 떡볶이집이 보여요~

 

요즘 프랜차이즈 떡볶이가 많이 비싸잖아요 저렴하게 시켜도 기본이 1만 5천 원이 넘는 가격인데 여기서는 1만 원만 들고 가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식구가 많아서 좀 푸짐하고 많이 시켰어요 주문하고 계산하는데 사장님이 500원 깎아주시더라구요 별건 아니고 에이 500원쯤이야 그럴 수 있지만 기분이잖아요~~ 헤헷 적은 금액이지만 500원 깎아주시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떡볶이를 더 추가해서 끓이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떡볶이 떡에 전분이 나오면서 국물이 꾸덕할 때가 맛있거든요 이제 막 끓이기 시작해서 일단 포장했어요

 

이모님이 김밥을 말고 계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저희는 김밥은 패스~~

 

튀김은 김밥, 계란 빼고 포장했고 납작 만두도 같이 포장했어요 뭐니 뭐니 해도 튀김은 오징어튀김!!! 떡볶이 국물에 오징어튀김을 찍어 먹으면 진짜 세상 행복한 기분이에요~~ 벌써부터 기대!!

 

한 옆에서는 꼬지 어묵도 팔고 있어요

 

포장한 거 받고 가기 전에 멀리서도 찍어봤어요

 

이렇게 해서 2만 원 초반에 사 왔어요 푸짐하고 맛있고~~ 나중에 친정 갈 때 또 가야겠어요 친정에서도 많이 멀기는 하지만 맛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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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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