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동 족발 맛집] 족발하면 서구 평리동 족발 족다믈!!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우연히 알게 되어 가게 되었어요 다믈은 담다는 뜻으로 족다믈은 족발을 담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참 예쁜 이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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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다믈

open 11:00

close 04:00

 

*당일 준비한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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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족발 중+쟁반국수를 서구 평리동 족발 족다믈에서 포장해서 왔어요 저는 족발도 좋아하지만 쟁반국수를 좋아하기도 하거든요 엄청 기대하면서 카메라부터 켰어요

 

나무젓가락과 물티슈와 쟁반국수를 잘 비벼서 먹으라고 사장님이 센스 있게 비닐장갑도 넣어주셨더라구요!!

맛있는 거는 한 번 더 봐야겠죠?? 족발은 늘 옳아요 그렇지 않나요?? 헤헤헤헷 족발에 윤기도 흐르고 쟁반국수는 사진을 찍는 중에도 맛있는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서구 평리동 족발 족다믈에서는 이렇게 기본찬이에요 족발과 너무 잘 어울리는 찬들이에요 새우젓, 쌈 싸 먹을 때 꼭 필요한 쌈무와 마늘, 청양고추,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무말랭이와 물김치, 족발을 양파간장에 ㅉ기어 먹으면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거기에 양파 한 입 해도 너무 맛있잖아요~~^^ 먹다가 목이 메이면 먹을 장국 족발을 먹을 때 꼭 필요한 찬들이예요

 

맛있는 거는 빨리 비벼야 하잖아요 이 시간을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소스도 넉넉해서 너무 잘 비벼지더라구요

 

족발에서 쌈이 빠지면 서운하잖아요!! 쌈 채소에 족발 얹어서 한입에 와구와구 먹으면 세상 행복하잖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봐요~

 

제일 먼저 저는 쟁반국수 위에 족발을 얹었어요 그렇게 한 입 먼저 먹어봤어요 쟁반국수 소스에 와사비도 같이 들어가 있는 거 같더라구요 어떤 집은 족발과 쟁반국수를 같이 먹어도 느끼하던데 여기는 와사비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한 없이 들어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족발과 더 잘 어울렸어요

 

족발도 야들야들해서 부드러워서 아이 있는 집에서도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해서 고기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은 쌈 채소에 쟁반국수 올리고 족발 올리고 마늘과 청양고추와 무말랭이까지 싸서 한입에 넣어봤어요 아는 맛이 더 무서운 거 아시죠?? 한 입 꽉 차게 먹으니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식구들도 맛있다면서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서구 평리동 족발 족다믈은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북부정류장과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도 하고 평리 네거리에서 바로 보여요 서대구 중학교 바로 옆에 있어요 차를 가지고 오실 경우 학교 옆 골목에 노며 주차하시면 되세요~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바로 앞에 출입 명부 작성하는 곳이 있기도 하고 출입관리 안심콜을 하셔도 되세요~ 들어가기 전 손 소독은 필수인 거 아시죠??

 

열 체크도 꼭 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이런 사소한 것들이 너무 중요한 시기가 되었어요

 

족발은 살찌지 않는다는 멘트가 얼마나 고맙던지~~ 히히

 

저희가 갔을 때는 한 테이블이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한쪽 벽면에는 그림이 걸려 있더라구요 걸려져 있는 그림이 멋스럽더라구요

 

화장실은 이 문을 열고 나가셔서 상가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세요~ 여기는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아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사소하지만 이런 멘트를 붙여놓음으로써 홀에서 식사하는 분들도 포장하는 분들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서구 평리동 족발 족다믈에는 한쪽 벽면에 메뉴판도 붙어 있구요 메뉴판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있어서 일일이 안 물어봐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100% 국내산 앞다리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국내산이라 그런지 족발이 더 맛있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원산지도 한편에 붙어 있어요 놀라운 거는 아직까지 다른 식당에서는 중국산 배추를 이용하지만 사장님은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어서 보기가 훨씬 더 편했어요

 

서구 평리동 족발 족다믈에서는 한쪽에 셀프 바도 있고 바로 옆에 커피머신도 있었어요 홀에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입가심으로 커피머신에서 내린 커피로 한잔 쭈욱 들이켜주면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믹스커피가 아닌 아메리카노가 있더라구요

 

카운터 뒤쪽으로는 골드색으로 예쁜 나무액자도 있고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천장에 조명이 예쁘더라구요 조명과 그림을 보면서 홀에서 족발을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낮보다는 해가 지는 저녁쯤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조명도 더 살고 족발을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특히 냉채족발과 튀김 족발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