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동 맛집] 돌솥밥맛집 곤지곤지 침산점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친정 식구들과 같이 친정아버지 사무실에 갔다가 밥을 먹으러 갔어요 오랜만에 돌솥밥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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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곤지 침산점

open 11:10

close  21:00

월 ~ 금 break time 15:20 ~ 16:50

last ord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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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쯤 갔는데 해도 뉘엿뉘엿 지고 있고 내부도 조명이 밝아지고 주변이 예쁘더라구요

 

내부는 이렇게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입구에 손 세정이 가능하고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캐비넷이 있어서 충전 중 분실할 염려도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즘 휴대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홀도 꽤 넓었어요

 

메뉴판은 참고하세요^^

 

기본 찬 세팅이에요 어묵처럼 생긴 것은 쌀국수 면을 튀긴 거라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튀기면 뭔들 안 맛있겠어요??ㅋㅋㅋ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는 것 같아 더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데친 다시마, 찐 양배추, 찐 케일까지 있네요 케일을 쪄서 먹을 생각은 못 해봤는데 특이하네요^^

 

잡채도 따뜻하고 쫄면이 나오는데 한식집에서 이 정도 밑반찬이면 나쁘지 않네요

 

저희는 곤드레 밥 4개 주문했어요 고등어는 추가로 주문했답니다!! 담백 짭조름한 게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맨밥에 고등어 하나만 있어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갖가지 나물을 넣고 고추장을 넣고 맛있게 비벼봤어요 포스팅하는 지금도 맛있어 보이네요 친정아버지는 간장 넣고 비벼서 드시더라구요 이것도 담백한 게 맛있더라구요

 

거기다 고등어 한 점까지!! 비빔밥에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에요 밥을 덜어놓고 물을 붓어 놓으면 돌솥밥을 먹을 수 있잖아요 누룽지 한입 된장찌개 한입 번갈아 가면서 먹으면 마성의 맛이에요 이 맛 때문에 돌솥밥을 시키는지도 몰라요^^

 

식사 후 차 마시라고 커피자판기와 냉매실차가 있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는 분명히 있었는데 나오니까 매실차 통이 없어졌더라구요 매실차 좋아하는데~ 아까비~~

 

밥을 먹고 나오니 조명도 켜지고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우연히 봤는데 불 앞에서 더운 걸 알지만 조리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조리를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코로나고 서로서로 조심해야 하지만 더워서 벗으셨으니 이해는 하지만 약간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러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음식도 정갈하고 맛도 있으니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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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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