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홈쇼핑에서 휴롬 방송을 할 때 살까 말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 생각보다 비싸기도 하고 과연 내가 저걸 구매했을 때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러다 구매했어요 결국,,,ㅋㅋ
박스가 생각보다 되게 크더라구요
모두 분리해서 찍고 싶었지만 내용물 넣는 곳과 주서기 부분이 분리가 되지 않더라구요 사용설명서를 보고 돌려도 안 돌아가지 뭐예요?? 이러다가는 내가 해 먹겠다 싶어서 일단 두고 신랑이 퇴근하고 올 때까지 기다렸지만 신랑이 하자마자 바로 분리가 되더라구요 이런,,, 벌써부터 사람 가리나 싶기도 한 게 배신감이!!!
색상은 작년과 다르게 새로운 색상인 딥 그린으로 주문했어요 아마 이 색상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그레이를 구매했을 거예요
첫 번째 사진이 즈스로 만들 내용물을 넣는 곳이에요 휴롬 H300은 세척이 엄청 편하다고 홈쇼핑에서 광고를 하더라구요 그 사용해 보니 세척은 진짜 편했어요 예전에 나온 휴롬을 시어머니한테 얻어서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세척이 엄청 불편했었거든요 이번에 거는 세척하기도 편하고 굉장히 좋았어요
도착했으니 개시는 해야겠지요??^^ 집에 먹지 않는 사과가 있어서 바로 갈아봤어요
지금은 껍질과 씨를 다 빼고 갈아먹고 있지만 왔을 때는 홈쇼핑처럼 사과 통째로 해서 넣어봤어요~헤헷!! 예전 휴롬은 주스를 갈기 위한 재료들을 넣을 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는 반면 재료 넣는 통이 커져서 통으로 넣어도 잘 갈렸어요
찌꺼기도 재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분기 없이 깔끔하게 나왔어요
주스 나오는 곳 뚜껑을 열면 착즙 되어 있던 것들이 쪼르륵 나와요!!
아무래도 사과다 보니 주스를 갈아도 갈변이 생기기는 했네요 제가 2달 가까이 사용해 본 결과 굉장히 좋아요 예전 것과 다르게 세척이 편해졌다고는 하나 개인적으로 먹을 때는 좋지만 설거지는 언제나 귀찮은,,, 주부님들은 다 아시죠??^^ 누가 설거지를 대신해 줬으면 좋겠는,,,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집에 먹지 않는 과일이 있으면 상해서 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때마다 휴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두 번 한 게 아니에요
특히 저는 쌈 채소를 시켜 먹는데 그 안에 케일이 있어요 사과랑 케일이랑 갈아먹기도 하고 사과랑 당근을 갈아먹기도 해요 요즘은 레몬을 사서 집에서 레몬에이드를 해 먹는답니다!! 굉장히 활용을 잘하고 있어요 다른 후기를 보니 콩국수도 해 먹고 감자전도 해먹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감자전도 콩국수도 한번 해 먹어 볼까 해요
휴롬 H300 구매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랑도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어요^^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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