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 속초 레이크뷰 후기 1박 2일 속초, 강릉 여행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결혼기념일 여행으로 강원도에 갔는데 1박 2일 동안 머무를 호텔을 겨우 골랐어요 그 호텔에 마리나베이 속초랍니다!!

 

지하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호텔 주변에 생각보다 편의시설이 꽤 있더라구요  1층에 편의점이 있기는 하지만 필요하신 분은 호텔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마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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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 속초

 

check in 15:00

check out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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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짐 챙겨서 체크인 먼저!!

 

저희가 갔을 때에는 할로윈데이가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때는 호텔 한 옆에 할로윈 분위기를 내고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는 여기 3개 포함해서 1개 더 있었어요 엘리베이터 안에는 조식 소개도 되어 있네요 여기 조식을 먹을 바에는 밖에서 사 먹는 게 낫을 것 같다는 후기를 봐서 조식 포함 룸을 과감히 포기하고 일반 룸으로 예약했어요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요리보고 부부가 하루동안 묵을 방이 복도 끝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방에 들어갈 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문이 복도 쪽으로 열리면 훨씬 더 들어가고 나오기가 편하고 쉬웠을 텐데 방 쪽으로 열고 닫고 할 수 있어서 나가고 들어올 때가 불편했어요 이제 방을 찬찬히 둘러보려구요

 

방에 들어오자마자 레이크뷰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전기포트와 컵이 준비되어 있고 싱크대도 있었어요 세탁기와 냉장고까지 있었던 걸 보니 예전에는 레지던스 호텔인 것 같기도 하고 이거는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이랍니다!!^^

 

입구 쪽에 옷장과 소화기 호텔을 이용수칙이 있었어요

 

화장실은 대체적으로 깔끔했어요 그 흔한 물때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반신욕 할 수 있는 작은 욕조도 있고 수건, 드라이기, 휴지도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작은 비뉴와 샴푸 바디워시도 준비되어 있고 중타올 2개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샴푸와 바디워시 둘 다 사용해 봤지만 똑같은 걸 넣어놓은 듯했어요 다른 호텔에 갔을 때에 늘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는 다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기지는 않았지만 여기에서 샴푸하고 나니까 머리가 많이 뻣뻣하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개인 것을 준비해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간이 테이블과 쇼파 티슈 다 준비되어 있고 깜깜한 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드당만 켜고 자도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이 무드등 밝아요!!^^

 

침대는 요리보고 부부가 자기에는 딱 좋았어요 잘 때는 호수가 보이지는 않지만 눈떠서는 호수가 보여서 좋았답니다!! 아침에 가만히 누워서 호수 보고 있는 것도 좋더라구요

 

호텔에서 보이는 이 호수가 청초호인데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서 배들이 많이 정박을 해놓았어요 저기 앞에 빨간 다리가 설악대교인데 밤에 불도 켜지고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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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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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어요 예전에 신혼여행을 갔을 때 비슷한 가격에 같은 컨디션의 방을 이용했었는데 비교적 방이 좁더라구요 밤에는 아무래도 조용하다 보니 외부의 소리가 더 잘 들리기 마련이기는 하지만 방음이 조금 약한 것 같았어요 자는데 옆방인지 윗방인지 술 마시면서 웃고 떠드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화장실 안 욕조의 높이가 높아서 아이들과 같이 이용하는 분들은 아이들을 조심시켜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욕조 밖으로 나올 때 많이 힘들더라구요

 

창문을 통해서 호수도 볼 수 있고 예쁜 야경도 볼 수 있어서 눈 호강은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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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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