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보고부부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집에 무가 애매하게 남아서 뭘 할까 하던 차에 슬촌생활이 끝난 지 한참 되었지만 유연석 님 김치콩나물무국을 끓여봤어요 쌀뜨물, 신김치 1/3쪽, 콩나물, 무 1/4개, 마늘 1T, 동전 육수 2알, 대파 1뿌리, 국간장 1T, 참치 액젓 1~2T, 들기름 2~3바퀴 쌀뜨물을 받은 뒤 끓여주세요 신김치 1/3쪽을 쫑쫑 썰어주세요 끓으면 코인 육수 2알을 넣어주세요 쌀뜨물에 멸치육수 내주셔도 좋아요!!^^ 국 끓일 냄비에 들기름 2~3바퀴 정도 돌린 다음 썰어둔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가 투명해지면 끓여 둔 육수를 부어주세요 끓어오를 동안 콩나물을 씻고 무를 채쳐주세요 무는 너무 가는 것 보다 적당한 두께가 맛있을 것 같아서 조금 도톰하게 썰었어요 끓어오르면 마늘 1T를 넣어주..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요즘 한창 무가 맛있을 때잖아요 무나물해도 맛있고 달짝지근한게 겨울에는 무로 무러 해놔도 맛있는데 냉장고를 보니 쓰다 남은 무가 있어서 뭘 할까 하다가 고추가루 훅 풀어서 깔끔한 무국을 끓여볼까 해요 무 1/4개, 고추가루, 마늘 1T, 대파 1뿌리, 들기름, 참치액젓 2T, 소금 약간, 후추가루 톡톡톡, 쌀뜨물(물로 대체 가능) 쌀뜨물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무를 나박 썰지 않고 무를 돌려가며 저며썰어주었어요 무국이니 무는 좀 넉넉한 게 맛있겠죠?? 헤헷 대파는 어슷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가스불에 올리고 무국을 끓일 냄비에 들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준 다음 저며 썬 무를 넣어주세요 고추가루를 넉넉히 넣고 볶아주세요 무가 골고루 빨갛게 물이 들면 쌀뜨물을 부어준 다음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여러분은 두부를 좋아하시나요?? 저희 요리보고 부부는 두부를 좋아하는데요 찌개에 두부가 들어가면 둘이서 먹는데 한 모를 다 넣어야 할 때도 있어요 그 정도로 좋아하는데 두부림도 좋아한답니다!!^^ 두부 2모, 대파 1뿌리, 청양고추 3개, 고추가루 2T, 진간장 5T, 다진 마늘 1T, 물 5T, 올리고당 2T, 참기름 1T, 통깨 양념장도 간단하죠??^^ 두부 2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썰어둔 두부를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소금을 뿌려주세요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고추가루 2T, 진간장 5T, 물 5T, 올리고당 2T를 넣어주세요 마늘 1T와 대파 1뿌리를 쫑쫑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3개도 다져서 넣어주세요 참기름 1T와 통깨를 뿌려준..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오늘은 겨울에 딱 어울리는 청국장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다들 청국장 좋아하세요?? 저는 시원하고 잘 익은 김치 넣고 끓이는 청국장을 좋아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세요?? 청국장 1/3개, 배추김치 1/3쪽, 두부 1모, 마늘 1T, 대파 1뿌리 멸치육수를 먼저 내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김치 1/3쪽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육수가 우러나면 청국장 1/3을 넣어주세요 청국장이 풀어지고 나면 아까 썰어둔 김치를 넣어준 다음 마늘 1T를 넣어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두부 1모를 넣어주세요 대파 1뿌리도 어슷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모든 국과 찌개에는 파를 넣기 전과 후가 다른 것 같아요 파가 들어가면 확실히 국물이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찬바람이 불 때는 뜨끈뜨끈한 국물요리만 있어도 몸이 사르르 녹잖아요 그중에서 저는 겨울에 배추된장국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집 된장을 풀어서 구수하게 끓이면 그것만큼 맛있는 것도 없어요^^ 알배기 배추, 코인육수 3개, 된장 1T 1/2, 마늘 1T, 대파 1 뿌리 배추 된장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더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알배기 배추를 뜯어서 잘 씻은 다음 대충 칼로 휙휙 잘라주었어요 저는 배추국에 들어가는 배추가 가지런하게 썰어져 있는 것보다 아무렇게나 잘라서 끓여 먹는 게 맛있더라구요 물 받은 냄비에 코인 육수를 3개 넣어주세요 쌀뜨물에 해주셔도 더 구수할 거예요 저는 다음에 쌀뜨물로 끓여볼게요!! 육수가 잘 끓어서 우러나면 된장 1T 1/2를 망에 걸러주시면 됩..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쉽고 맛있게 접할 수 있는 반찬 중의 하나인 어묵 반찬을 만들어 볼까 해요 어묵 3장, 다진 마늘 1T, 양파 1/2개, 대파 1/2 뿌리, 간장 2T, 올리고당 1T, 맛술 1T, 후추, 통깨 따끈한 밥 한공기에 이 반찬만 있어도 한 끼 뚝딱이잖아요 어묵 반찬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저 반찬은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좋아하는 반찬이잖아요 쉬운 어묵 반찬 만들어볼게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은 어묵을 넣고 볶다가 어묵에 기름이 반들반들 해지면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맛술 1T와 간장 2T를 넣고 볶아주세요 간장이 들어가면서 벌써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이 상태로 밥 먹고 싶게ㅋㅋㅋ 올리고당 1T를 넣고 볶다..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잡채는 생일상에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가는 음식이잖아요 어릴 때 엄마께서 해주시는 잡채는 버무릴 때 옆에서 입 벌리고 참새처럼 얻어먹을 때가 제일 맛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근데 그 잡채가 재료를 볶고 버무리고 손이 좀 많이 가잖아요 저는 잡채를 볶아보려고 해요 당면 한 줌, 당근 1/2개, 어묵 2장, 양파 1/2개, 햄, 간장 3T, 물 300(당면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맛술 1T, 식용유 1 T, 올리고당 2T, 참기름, 후추, 통깨 맛깔난 잡채 한번 만들어볼게요!! 재료를 다듬기 전에 당면을 먼저 불려 놓아요 당근, 양파, 어묵, 햄 이렇게 준비했어요 당면에는 벽돌 햄이 들어가야 맛있지만 저는 냉장고에 수제햄이 있어서 그걸로 대체했어요 잡채에는 확실히 벽돌 햄이 ..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저도 신랑도 열무김치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친정엄마께 늘 얻어멀을 수는 없고 어깨너머로 보고 사진도 찍어놓고 해서 열무김치 담그는 걸 성공했어요 예전에 열무김치 담갔을 때에는 냄새도 희한요상하고 맛도 너무 없어서 이건 도대체 무슨 맛인가 할 정도였거든요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맛이었지 뭐예요ㅠㅠ 그렇지만 지금은 맛있게 익어서 신랑이 밥 먹을 때 꼭 열무김치를 꺼내서 먹는데요 열무김치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다면서 잘 담갔다고 하더라구요 친정에서 출근할 때 엄마께서 열무김치 담그는 걸 사진 찍어놓은걸 보고 따라 했더니 웬걸요!!! 엄마 냄새가 나는 거 있죠??? 주부님들은 다 아실꺼예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에 대한 향수로 만들어봤을 때 엄마 냄새와 똑같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진미채는 국민 반찬이잖아요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구요 그 반찬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잖아요 오늘은 고추장으로 버무린 진미채를 만들어볼까 해요 진미채 150g, 마늘 1T, 고추장 1.5T, 고추가루 1T, 설탕 1T, 진간장 2T, 올리고당 1T, 맛술 2T, 다진마늘 2T, 매실청 1T, 식용유 1T, 물 3T, 마요네즈 0.5T, 통깨 진미채를 볼에 넣고 씻어주세요 저는 3번 정도 씻었어요 씻으니까 뽀얀 물이 나오더라구요 별로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씻으면 진미채가 조금 더 촉촉해져요 잘 헹궈준 뒤 채반에 받혀주세요 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답니다 마늘 1T, 고추장 1.5T, 설탕 1T, 올리고당 1T를 넣어주세요 고추가루 1T..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집에서 냉장고 털어서 반찬 만들어봤어요 [재료] 두절새우 100g, 다진 마늘 1T, 청양고추 2개, 대파 1/2단, 간장 1T, 맛술 1T, 올리고당 1T, 설탕 1T, 통깨, 기름 어묵, 당근 1/3개, 양파 1/3개, 마늘 1T, 맛술 1.5T, 간장 2T, 올리고당 1.5T, 대파 1/2개, 청양고추 2개, 후추가루 통단무지, 올리고당 1T, 마늘 1T, 대파 1/2개,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 약간 양념부터 먼저 만들어볼게요 간장 1T, 맛술 1T, 올리고당 1T, 설탕 1T 먼저 만들어주세요 대파 1/2단과 청양고추 2개를 다져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대파가 어느 정도 투명해지면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 더 볶아주세요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