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구미역 근처 우동 금리단길 배키우동

공실❤ 2023. 6.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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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여러분은 우동 좋아하세요?? 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면 우동을 일부러 먹을 만큼 좋아하는데요 신랑이랑 데이트할 겸 구미에 갔다가 우동 맛집이 있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배키우동

open 11:30

close 21:0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20:00

매주 월요일 off


영업시간은 참고하세요!!^^

 

주차 공간은 없어서 매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답니다 저녁에 방문을 하기도 했고 외관은 일본 가옥 같아서 외부에 조명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작은 입간판과 벽면에도 배키라고 쓰여있는 간판이 있어요

 

요리보고 부부가 마지막 준문 전에 가서 홀에 식사가 거의 끝나가는 손님들 외에는 없었어요

 

사장님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시고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메뉴판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어요 한 장에 모든 메뉴를 다 담으려고 하다 보니 글씨가 작아진듯하네요

 

붓가케 우동을 먹는 방법도 있고 덮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네요 배키우동에 와서 하모가와우동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신랑과 저는 각자 메뉴를 고르고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봅니다

 

주문을 하고 홀 여기저기를 둘러봤어요 자리도 꽤 있더라구요 화장실은 주방과 마주 보고 있고 남녀 공용이에요 밖에서 노크를 하면 안에서 너무 멀어서 노크를 할 수 없어요^^;;;

 

테이블 한 편에는 젓가락과 냅킨 물컵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한참 기다린 끝에 음식이 나왔어요 왼쪽이 고보니꾸토지카레우동이고 오른쪽이 에비텐붓가케예요

 

둘 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들이에요 깍두기 대신 단무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붓가케 우동을 주문하면 쯔유도 같이 나와요 취향에 따라 쯔유를 부어가며 드시면 됩니다!!

 

고보니꾸토지카레우동은 처음에는 응?? 카레와 우동이 어울리나 했는데 은근히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요 일본식 카레와 우동이 잘 어울렸어요

 

예전에 붓가케우동을 먹었을 때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에서도 기대를 하고 주문을 했지만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니지만 먹을만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같이 나온 새우튀김은 맛있더라구요 따끈따끈 짭쪼름한 게 하나 더 주문을 하고 싶더라구요 우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먹다가 문득 지브리 노래가 귀에 확 꽂히더라구요 토토로 노래가 나오고 있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지브리 노래를 좋아해서 계속 지브리 노래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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