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한티 별빛 아래 오토캠핑장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재작년이었나 봐요 여름에 막내동생과 함께 캠핑장을 갔어요 저는 퇴근하고 갔던 터라 5시인가부터 신랑은 불 피우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요 우리에게 시간은 토요일 저녁시간밖에 없어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해야 했어요ㅠㅠ

 

이날 우리의 자리는 카시오페아 15번 자리였답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는데 고기는 늘 맛있지만 밖에서 먹는 고기는 왜 더 맛있는 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신랑이 열심히 고기를 굽고 저는 밥 하고 진쫄도 해서 한상 차렸어요~ 한창 요리보고부부가 꽂혀있던 진쫄 와사비맛!!

 

매콤한 게 고기와 아주 잘 어울렸는데 요새는 안보이더라구요 한창 혜리 님이 춤추던 광고가 생각나네요~ 맛있었는데 진쫄 와사비맛이 보이면 또 사봐야겠어요

 

캠핑은 뭐니 뭐니 해도 불멍이죠~~ 헤헷

 

불멍 하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달도 예쁘고 별도 많더라구요 그러나 예쁜 하늘을 폰이 다 담지를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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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한티 별빛 아래 오토캠핑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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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어요 매너 타임에도 관리하시는 분이 돌아다니면서 관리하시는 듯했어요

 

화장실이며 샤워실이며 세척실이며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어요

 

펜션이나 캠핑장에 가면 고양이 있는 곳들이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사진이나 쇼윈도로 보는 고양이는 괜찮은데 실물로 보는 고양이는 무서워하는데 이곳은 고양이도 없어서 좋았어요

 

요리보고 부부는 이 캠핑장을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