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보고부부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겨울에 친정에 가면 한 번씩 뚝배기에 콩나물국밥을 만들어주셨거든요 그 맛이 생각나서 집에 콩나물도 있겠다 갑자기 먹고 싶어서 끓여봤어요!! 콩나물 1/2 봉지, 콩나물 데친 물, 신 김치 1/3 공기, 청양고추 4~5개, 대파 1 뿌리, 고추가루, 후추가루, 마늘 1/2T, 새우젓 1/4T, 참치액젓 약간, 물, 코인 육수 1알, 계란 1알, 통깨, 참기름 약간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서 한번 데쳐주세요 데친 콩나물은 채반에 받혀두고 콩나물대친 물은 따로 용기에 담아주세요 대파 1뿌리와 청양고추 4~5개 정도 신 김치 1/3 공기를 쫑쫑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뚝배기 하나에 코인 육수 1알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은 반컵 정도 사용했어요 콩나물 데친 물..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냉동실에 앞다리살이 있길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돼지고기 주물럭을 만들어봤답니다!! 앞다리살 500g, 느타리버섯 취향껏, 양배추 1/4개, 양파 1/2개, 대파 1 뿌리, 청양고추 3~4개, 고추장 3T, 고추가루 2T, 간장 3T, 맛술 2T, 마늘 2T, 생강가루 1.5T, 물엿 1T, 매실액기스 1T, 후추가루 약간 고추장 3T, 고추가루 2T, 간장 3T, 맛술 2T, 마늘 2T, 생강가루 1.5T, 물엿 1T, 매실액기스 1T, 후추가루 약간 넣고 양념을 잘 섞어 주세요 간을 보시고 가감해 주세요!!^^ 간이 맞으면 고기를 넣고 버무린 후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 놓으면 양념이 고기 속으로 배어들어 훨씬 더 맛있답니다!!^^ 양파 1/2..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친정에서 계란을 2판 정도 받아 왔어요 뭘 해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계란장조림도 해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만들어 봤답니다!!^^ 계란 13개, 다시마 우린 물 600ml, 꽈리고추 취향껏, 국간장 40ml, 진간장 80ml, 맛술 40ml, 매실청 40ml, 소금 1T, 소금 약간, 식초 약간 계란을 냄비에 넣고 소금과 식초 약간씩 넣은 다음 삶아 준 후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까서 준비해 주세요 물 600ml에 다시마 2장을 넣고 우려주세요 저는 계란 삶기 전에 우려 두었답니다!!^^ 냄비에 깐 계란을 넣고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주세요 국간장 40ml, 진간장 80ml, 매실청 40ml, 맛술 40ml를 넣어주세요 끓을 동안 꽈리고추를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청..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신랑이랑 같이 친정에 왔을 때 엄마께서 오징어 덮밥을 만들어주셨어요 집에 쿠*에서 오징어를 주문해서 한 마리가 남기도 했고 신랑도 좋아하고 먹고 싶기도 하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징어 1마리, 양파 1/2개, 당근 1/4개, 양배추 1/4통, 청양고추 3개, 대파 1.5 뿌리, 식용유 고추장 1T, 설탕 1T, 마늘 1T, 고추가루 1.5T, 진간장 2T 채소류는 먹기 좋은 크기로 다 썰어주세요 단, 대파 흰 부분은 적당한 굵기로 쫑쫑 썰어주세요 많이 필요 없어요 어차피 기름에서 파향을 내기 위함이니까요!!^^ 저는 오징어 몸통에 있는 껍질은 다 벗겨주었어요 다리 끝에는 다 잘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껍질 부분 반대쪽으로 벌집 모양의 칼집을 내주세요 익으면서 ..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얼마 전에 무와 콩나물 소고기가 있길래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을 끓여봤어요 무 1/4개, 콩나물 1/2봉지, 국거리용 소고기, 대파 2 뿌리, 국간장 1.5T, 고추가루 2~3T, 참기름 한 바퀴, 참치 액젓 1T, 소금 약간, 후추가루, 물 냉동실에 소고기가 있었어요 끓이기 하루 전날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좋지만 저는 봉지째 물에 담가놨어요 실온에 그냥 두는 것보다 훨씬 빨리 녹아요 무 1/4개를 나박나박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스다 남은 콩나물을 사용했구요 봉지째 두는 것보다 밀폐용기에 콩나물을 물에 담가 놓으면 봉지째로 두는 것보다는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조금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콩나물 대가리는 떼 버리고 사용했어요 국 끓일 냄비에 참기름 한 바퀴를 넣어주..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하루는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일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쌈장 쌈 채소가 있어도 뭔가 아쉬운 게 있더라구요 가만 보니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면 파채 무침이란 상추겉절이가 없지 뭐예요?? 파는 늘 있으니 급하게 파채 무침을 만들었어요 고기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가지고 왔답니다!! 파채, 진간장 1T, 설탕 1T, 식초 1T, 고춧가루 1.5T, 까나리액젓 0.5T, 참기름 1바퀴, 통깨 저는 파채칼이 없어서 파 가운데를 길게 잘라서 돌돌 만 다음 채쳐 주었답니다 생각보가 힘들더라구요 많이 채친 것 같은데 보면 생각보다 없어요 제일 쉬운 거는 마트에서 파채를 사 오는 게 사실 제일 쉽답니다!! 헤헷!! 저도 나중에 파채를 사 올까 봐요!!ㅋㅋ 파를 썬 다..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손님 초대하는데 잡채는 조금 식상할 때가 있잖아요 색스럽고 잡채보다는 고급스러운 고추잡채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풋고추 작은 것 2 봉지, 빨강, 노랑 파프리카 1/2개씩, 피망 작은 것 3개, 표고버섯 취향껏, 양파 1개, 당근 1/3개, 돼지고기 안심 150g, 맛술 1T, 후추가루, 설탕 0.5T, 굴 소스 1T, 참기름 약간, 꽃빵 풋고추, 피망, 파프리카 모두 씨 빼서 채쳐서 준비해 주세요 당근, 양파,표고버섯도 채 쳐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돼지고기 안심을 사용했어요 잡채용 등심을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기름을 두른 팬에 고기를 볶다가 맛술 1T를 넣어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후추를 뿌리고 물기를 다 날려주세요 고기는 다..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여러분은 어떤 메뉴들로 손님 대접을 하세요?? 요즘은 배달음식으로 손님 대접을 해도 크게 무방하지만 어른들 모시고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에는 메뉴 선택에 참 고민이 많아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메뉴는 동파육이에요 통삼겹 700g, 사과 2알, 대파 1 뿌리, 된장 1T, 양파 1/2개, 청경채 취향껏, 진간장 1/3컵, 굴 소스 1/5컵, 올리고당 1/3컵, 고기 삶은 육수 1컵(계량컵 1컵 기준입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사과 2알과 대파 1 뿌리, 양파 1/2개, 된장 1T를 넣고 끓여주세요 사과를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해서 저는 넣어봤어요 없을 경우 매실청을 넣어보세요!!^^ 사과는 큰 거면 1개만 넣어주셔도 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고기를 물에 넣어주세요 처..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얼마 전에 친정엄마랑 칠성시장 갔다 왔는데요 땅콩조림이 먹고 싶어서 생땅콩을 사 왔어요 생땅콩 1 봉지, 물, 식초 3T, 간장 4T, 설탕 2T, 올리고당 2T, 참기름 1T, 통깨 생땅콩 1봉지 준비해 주세요 얼핏 봤을 때는 500g 전후 되겠더라구요 땅콩을 두어 번 깨끗하게 씻은 뒤 냄비에 잠길 정도로 담아주세요 물이 끓으면 식초 3T를 넣어주세요 그렇게 3~5분 정도 더 삶아준 뒤 채반에 받쳐준 뒤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물 2컵을 준비한 뒤 조릴 냄비에 땅콩을 담고 물을 부어주세요 저는 찰랑찰랑 거릴 정도로 담기더라구요 간장 4T, 설탕 2T, 올리고당 2T를 넣고 불을 켜주세요 중간 불에 뚜껑을 덮은 뒤 끓어오르면 중약불에 둔 다음 중간중간 젓어주세요 간을 보시고 부..

안녕하세요 공실이예요 :D 저는 카레도 짜장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후르츠 칵테일 카레를 만들어볼까 해요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그랬으니가요 저도 먹고 나니 후르츠 칵테일 카레가 맛있더라구요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카레가 잘 어울려요 이 카레도 어릴 때 첫 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언니가 만들어 준 카레였어요 그 이후로 알게 된 것이랍니다!!^^ 감자 3개, 양파 작은 것 2개, 당근 1/2개, 벽돌햄 1/4개, 백세카레 고형 4알, 후르츠 칵테일 432g, 물 저는 이렇게 준비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카레에고기가 들어가는 것보다 햄 들어가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햄을 준비했답니다!! 감자 3개와 양파 작은 것 2개 까서 준..